케이블에서 <렛미인> 볼 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렛미인>에 보면 여자가 못생겼다는 이유로 남편이 여자를 푸대접하고 이혼까지

요구하는 케이스들이 많던데 그런 경우들을 볼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 있음..

그렇게 여자가 못생겨보여서 이혼까지 요구할 정도라면 애초에 그 정도로 못생긴

여자랑 결혼은 왜 함? -_-? 외모만으로 이혼을 요구할 정도라면 애초에 결혼도 안했어야

정상 아님? 보면 "널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혐오스럽다"라는 식으로 얘기하던데

쳐다보는 것만으로도 혐오스럽다면 결혼은 어떻게 한 거지? 왜 자기가 그런 여자랑

결혼해놓구서 뒤늦게 외모 갖고 뭐라 그러면서 이혼 요구하는지... -_-;; 애초에 결혼을

안했으면 되는 걸 ;;

대체 자기가 보기에 "너무 못생겨서 같이 살 수가 없는" 여자랑 결혼해놓구서

나중에 외모를 트집잡아 이혼 요구하는 남자들의 정체는 뭔가요? -_-

그 정도면 애초에 결혼을 어떻게, 그리고 왜 한 건지 ;;

못생겼지만 집안이 좋았나보져

좋을땐 못생겼는지 모르거든
지겨워지면 못생겨보여

저도 늘 그 생각했음
애초에 결혼을 왜 했는지 ㅇㅇ

설정요

눈이 이상해서

나이가 들어서 못생겨졌거나, 늙어서?

KatyParrY // <렛미인>에 나오는 사람들은 보통 단순 노화가 문제가 아니던데 ;; 지금까지 본 결과로는 대부분이 치아 부정합이 큰 요인이었음.

할라우드에도 지 아내가 살쪄서 뚱보되니까 이혼 요구하는 어떤 남배우도 있던데

닝겐이란

영화 이야기인줄

개인적인 생각인데 얼굴은 핑계고 성생활이 만족스럽지 못한거 아닌가

사고 쳐서?

렛미인보면서 레알 대한민국에는 신이 있구나라고 생각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