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동생의 연애현장을 목격했다는 속보.

동생이 음악학원에서 혼자 피아노 연습하는데 마침 할머니랑 엄마가 잘 하나 구경하러 감.

그런데 엄마랑 할머니가 동생이 어떤 여자애랑 같이 학원에서 나와서 다른 아파트단지 쪽으로가는걸 목격함.

동생은 엄마랑 할머니를 못봄.

할머니는 음악학원 올라가서 보니까 불 꺼져 있고, 엄마는 그대로 미행

현재 할머니는 집에 돌아오셨고 엄마는 미행 후 잠복중.






시발 좇같다 ㅡ.ㅡ

제가 살아 본바로는 동생쪽이 형보다 여자한테 인기가 많은 경우가 더 많긴하더군요

아직도 잠복을 한다는거는

올ㅋ
ㅋㅋㅋㅋㅋ

어머니는 동생이 성인이 된 모습을 보고 뿌듯해 했다고 하시네요. 한 편 장남의 생각에 눈물지으셨다네요.

지금 집에 옴.

알 수 없는 피식피식만이 남았긔


시이이이이잉발

여자사람친구?

└한밤중에 혼자 있는 음악학원에 불렀다가 카페가서 아이스티 한잔씩 한듯.

존1나 어린애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