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Deathferad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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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2 22:19:26 KST | 조회 | 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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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이 베일먹고 외질 버렸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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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이 레알에서 뛰면
일단 왼쪽 측면 포워드의 호날두와 포지션이 겹침.
그렇다고 오른쪽이나 중앙 미드필더로 쓰기엔 토튼햄에서도 실험했듯이
왼쪽 측면이 가장 베일의 능력을 극대화 시켰었음.
일단 측면이니 폭발적인 돌파도 가능하고
주발인 왼발의 정확한 크로스도 살릴 수 있고.
디마리아를 제치고 오른쪽으로 가게된다면
왼쪽의 호날두처럼 공격적인 포워드로 직접 마무리까지도 가능하겠지만
왼발의 크로스를 살리기 힘들다는 점 때문에 오른쪽 윙이 최적화된 포지션은 아닌거 같음.
중앙 역시 마찬가지고.
그렇다면 호날두를 레알의 원탑 포지션으로 끌어올리고
베일을 왼쪽 측면 포워드로 쓰는 방법이 있는데
이럼 벤제마의 활용이 아쉬워짐.
베일의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포지션은
앙헬 디 마리아를 대체한 오른쪽 윙 포지션인거 같은데
그럼 왜 안첼로티는 디 마리아가 아니라 외질을 팔았어야 했는가 하는 의문이 생김.
어디에 서던간에 이번시즌 메시-네이마르의 바르샤와
날두-베일의 레알이 조낸 기대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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