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부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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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04 19:35:43 KST | 조회 | 112 |
제목 |
나도 정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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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출신 법학도 존 플래츠-밀즈
사상은 매우 빨강빨강
의원시절엔 나토에 반대하고 친소련쪽
원래는 호주에서 고등판무관하다가 2차대전 때 영국에 와서 RAF 신청(그때 아마 30세쯤 됬던가)
사유는 모르겠지만 아마 정보부에서 빨강빨강하다고 거부
해군 갔는데도 들어가나 싶더니 또 거부
육군도 거부
빡쳐서 소련 돕자는 전국 행진에서 탱크에다가 막 '탱크 포 조' 칠하고 모금하고 다님
잘 아는 사이인 처칠이 불러서 '야 왜그래 그러지마...' 하니까 '아 군대 보내달라고 그럼...' 해서 결국 광산가는걸로 타협
1945년에 전쟁 끝났을 때 소집 해제 그런거 안 내려왔는데 걍 생까고 선거출마해서 노동당 의원됨
1948년에 공산당 지지 이탈리아 사회주의 단체 지지 문제로 노동당 내에서 문제가 불거지고 결국 제적당함
1950년에 의원자리 잃음
그래서 그 뒤로 변호사 해서 1964년에 칙선 변호사됨. 아마 변호를 잘했나봐요
1969년엔 노동당에서 다시 당원 지위 복원해줌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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