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세트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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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09-20 01:45:48 KST | 조회 | 112 |
제목 |
오늘따라 문예전에서 입상 못한 게 아쉽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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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맑고 향기롭게" 문예작품 공모전에 소설 부문으로 작품을
낸 적이 있었는데 입상을 못했음 ;; 그거 입상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생각이
오늘따라 많이 드는 듯... 그거 입상했으면 상금도 두둑히 받고 자랑거리도
되고 좋았을 텐데 ;;
근데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무슨 생각이었는진 모르지만 주제를 너무
병맛으로 잡은 거 같음 ;; 불교계 시민모임에서 법정스님을 기리고자 만든
공모전에다 병적인 짝사랑에 대한 단편소설을 써서 낸 게 무리수였는 듯 ;;
심사위원들 중에 스님들이 계셨으면 아마 정신이 안드로메다로 날아가는 거
같은 기분을 느끼면서 보시지 않았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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