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의
프레데터의 공격형을 또다시 업그레이드한
UAV. 제식명칭은 MQ-9.
프레데터가 정찰기능에 간단한 무장을 장착했다면 리퍼는 프레데터의 무장 기능을 강화했다고 볼 수 있다.
헬파이어 미사일뿐만 아니라 GBU-12 페이브 웨이 레이져 유도 폭탄도 장착가능. 최근에 개발된지라 2013년 기준으로도 아직 100기가 채 되지 않는 생산량이나
리비아 내전에서 실질적인 주력으로 온갖 목표물에다 헬파이어를 날리면서 반군에게 화력지원을 해주는 등 벌써부터 대활약하고 있다. 아무래도 유인기가 아니다보니 위험지역에 보내서 막 굴려도 별 부담이 없다는것이 가장 큰 매력요소. 무엇보다 유지비가 상당히 싸다!
천조국에서는 이 리퍼를 비롯한 UAV로 테러리스트의 수뇌부를
화끈하게 암살하는 작전을 실시하고 있다. 타국의 영역내에 마음대로 특수부대를 투입해서 제거하기는 어려운 일이나 레이더에 잘 잡히지 않는 UAV를 미리 침투시켜놓고 적측 내부고발자가 위치를 알려주면 헬파이어나 레이저 유도폭탄 등으로 그냥 시밤쾅!해서 해결하니 이 얼마나 단순하고 무서운 세상이 되었는가.
이건 암살이 아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