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크소울]한글날에는 세종대왕님을 기리며 다크소울

시작은 가뿐하게 갓유리(?)

영웅이라면 히드라 정돈 잡아줘야지

헤라클레스 성님도 히드라 잡고 이력서 한줄 더 넣었당께

그래서 올림포스 전자 입사하신거 아녀

근데 뭘 쏜다

다행히 독은 아니고 걍 물인듯(물리뎀판정인듯)

스샷을 찍기 위해 안들어가도 되는데 가까이 가봤습니다

히드라 사냥의 정석. 모가지 하나씩 따기.

요로코롬 대가리로 달려들때 콕콕 쑤시면 모가지가 떨어짐

꼴에 용 친척이라고 용의 비늘을 주네여

그리고 땅거미의 반지를 주는데 땅거미가 누구냐면

이 아가씨임

엄청 옛날 옛적 아가씨인데 황금골렘한테 영혼이 붙들려서 뭐 구속되있었다 그런 설정인데 암튼 유령임

남캐 망자상태로 땅거미의 옷을 입어보았다

머리의 날개달린 헤어밴드가 큐트함

귀여운 버섯돌이

하지만 파워는 안귀여움

이런 짤방이 돌아다니는 몬스터

중간과정 생략하고 보스전 ㄱㄱ

공동묘지인듯

큰 비석이 있고 큰 칼이 있음

흐왕 대빵크다

무지 큰 칼을 닌자 시도 중인 주인공

"니가 내 칼 건들었냐"

"아오 빡쳐"

존나 큰 칼을 존나 큰 개가 물고 덤벼듬

공격패턴이... 진짜 저 칼 휘두르는 거 밖에 없음

늑대답게 덮친다거나 문다거나 그런거 없고 입에 문 칼 휘두르는 늑대검사;

근데 열심히 피하고 열심히 쑤시다 보면 죽음

여러분은 지금 플레이어가 레벨업 하는 게임 다크소울 스샷을 보고 계십니다.

마지막은 회복마법 쓰면서 폼잡기

맨 첫 감옥에서 멘붕당하고 접은 겜인데

이렇게 보니 재밌어보이기도 하고

하아...

한글날인데 100% 한글로 써주세요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