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고철덩어리거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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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1-06 11:20:23 KST | 조회 | 130 |
제목 |
[프야매]감독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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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작전방침
<타격방침>
뻥타덱이면 장타쪽, 똑딱덱이면 단타쪽이 좋은거 같긴 함. 근데 확실히 백인천이나 꼴리스터 쓰면 홈런 갯수가 늘어나는 게 보입니다.
<도루시도>
이건 팀 내 쌕쌕이(대체로 주력 97이상. 그 이하로는 별로)가 많으면 도루시도 많이 하는 감독이 좋은데 주력도 어중간(막 90대 초반인 애들만 몇명 있고 그런 덱)한 덱인데 도루시도 많이 하는 강태정 감독 쓰면 주루사가 엄청 늘어나서 안좋음. 팀에 맞춰서 사용.
<번트시도>
이것도 대체로 선수들이 번트 수치가 높으면 자주 시도하는 쪽이 좋음. 경기 중계보면 분명 희생번트 식으로 처음부터 번트자세 대고있는데 1루 세이프 하는 경우가 가끔 나옴. 미친듯; 누군가가 그러던데 백인천 감독두면 절대로 번트 안댄다는 소문이;
<대타기용>
별로 신경 안써도 됨. 어차피 대타 능력치가 쓸만하면 다 꺼내쓰고 안좋으면 안꺼내씀. 막 연도덱용 후잡선수 대타로 꺼내쓰진 않을까 걱정할 필요 ㄴㄴ
<선발교체>
선발이 강하면 선발을 길게, 선발보다 불펜이 강하면 불펜을 길게가는 감독이 좋습니다
는 개뿔이 무조건 빨리 교체하는 감독이 장땡
이게 왜 그러냐면 선발 빨리교체하는 감독이라도 선발이 잘 던지고 있는데 시간됐다고 막 내리고 그러진 않음
선발교체가 느린 감독들은 선발이 두들겨 맞고 위태위태한 상황에서도 냅두다 대량실점하고 내리는 경우가 많음 그래서 선발은 걍 빨리 갈아치울수록 나은듯
물론 선발은 극강인데 불펜이 완전 개폭망인 덱이라면 걍 선발을 길게 끌고 가는 게 나을 수도 있겠지만, 그럴바엔 걍 마무리 하나로 불펜 다 막아버리는 김영덕 감독을 기용하는 쪽이 나음
<중계교체>
선발교체와 마찬가지인데 이쪽은 크게 의미 없는듯. 대부분의 감독들이 그냥 갈때되면 갑니다. 빠를 수록 좋긴 한듯.
2. 주요 감독들
<SK김성근>
일명 슼성큰. 높은 도루시도와 번트를 통한 작전야구가 돋보이는데 그보다 가장 중요한건 바로 투수 교체타이밍이 가장 민감하고 빠르다는 점. 히든 스탯은 전 야수 번트 +5.
<김경문>
일명 달감독. 강태정 추가 전까지 도루덱에 자주 쓰였는데 이상하게 도루지침은 딱 중간에 위치해 있음. 근데 실제 써본 사람 말에 의하면 주력을 올리면서 도루를 남발하지 않아서 오히려 강태정보다 더 좋다는 사람도 있고...(도루 성공률이 높다는 말) 히든 스탯은 전 야수 주력 +3.
<롯데 감독>
일명 로이스터; 뻥야구의 화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팀 홈런 100개가량 나오는 덱 운용할 시절 꼴감독 놓자마자 팀홈런이 20개 증가하는 기적을 맛봄; 근데 투수 운용이 개답답하고 번트를 거의 대지 않기 때문에 번트 많이 대는 똑딱덱이면 비추. 오히려 공격력이 하향할 수도 있음. 히든 스탯은 전 야수 장타력 +1.
<김응룡>
일병 코감독. 투수교체 타이밍이 적절히 빠르면서도 뻥타감독이라 약간의 수요가 존재함. 히든 스탯은 모든 특수카드 정신력 +3이라 특수카드가 많은 뻥타덱이면 고려해 볼만 함.
<류중일>
123을 돌리면서 류중일을 돌려봤는데 123하고 궁합이 안맞는지 걍 류중일이 썩은건지 알 수가 없음. 도루는 그럭저럭 하는데 번트를 잘 대지 않는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음. 게다가 투수교체도 좀 병맛이라서... 히든 스탯은 불펜 전원 정신력 +3.
<이광환>
히든스탯 하나만 바라보고 쓴다는 감독. 모든 투수가 선호보직에 맞는 자리에 있을 때 전 투수 체력, 제구력 +2.
제구력 +2를 올리기 위해 오늘도 많은 호구들이 뺑이친다는 걸 생각해보면 히든은 확실히 매력적임.
<김영덕>
그 유명한 중무리 야구의 화신. 옛날 팀덱을 보면 중계가 후잡하고 마무리만 개단단한 팀들이 있는데 그런 팀을 위한 감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 선발이 6이닝만 먹어주면 나머지 이닝을 마무리로 다 잡아잡수는 괴력을 보여줌. 실제라면 마무리투수 어깨가 박살이 날테지만 프야매에 혹사라는 개념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예전에 063 돌릴때 올려봤는데 선발 5이닝-권오준 1이닝-오승환 3이닝이라는 무시무시함을 보여줌. 히든 스탯은 마무리투수 체력 +5.
<강태정>
미칠듯한 도루덱 감독. 히든 스탯이 7코 이하 전 야수 주력 +4인데다 도루시도가 거의 끝까지 가 있어서 미칠듯한 도루시도를 보여줌. 하지만 팀 내 선수들 주력이 어정쩡한 경우에 강태정을 기용하면 도루자가 급상승하기 때문에... 팀 내 쌕쌕이가 많은 팀에 어울림.
<백인천>
그럭저럭 무난한 뻥타성향 지침에 쓸만한 히든을 가진 감독. 히든은 30세 이상 전 야수 교타+1, 장타+1. 은근히 자주 보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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