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이 독일인인가 프랑스인인가 그랬던걸로 기억.
전쟁중 이야기였고. 어찌어찌 전쟁통에 고향으로 돌아온 주인공이 부모님을 찾지만 잦은 폭격으로 자신의 집은 이미 무너진상태.
그렇게 친척들 수소문 와중에 소꿉친구? 비슷한 걸 만남. 이 여자애는 나름 부잣집이었는데 전쟁으로 쪽망한케이스.
집은 우연찮게 폭격을 피했지만 언제 폭격에 집이 무너질 지 모름
그렇게 갈곳 잃은 두 남녀가 썸씽끝에 결혼하지만 어느 날 폭격으로 아내의 집마저 무너져버리고
조금 럭셔리한 피난민 신세가 되었음.
그러다가 결국 남자는 다시 전쟁통으로 불려나가고 둘은 재회를 약속 후 헤어짐
하지만 전투 중. 살려 달라는 적국 피난민을 보고 아내생각도 나고 해서 감성포텐 터진 남자가 그들을 놓아주지만
사실 피난민으로 위장한 적국 병사였고. 뒤를 보이는 순간 총을 맞고 잠시 햄볶았던 고향의 일과 아내와 이러저런 회상을 하며 죽음.
꽤 유명한 소설인데 제목 기억안남 ㅜ ㅜ 머엿져 읽은분있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