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네피티르 | ||
---|---|---|---|
작성일 | 2013-11-19 01:30:50 KST | 조회 | 158 |
제목 |
남극의 쉐프 보셈여
|
하... 진짜 일본이 저런 영화 진짜 잘 찍어냄
----스포----
마지막 장면에 요리사이던 주인공(주인공 답게 요리가 수준급임)이 남극에서의 근무가 끝난 뒤 가족들이랑 놀이공원에서 파는 햄버거를 먹는데 정말 평범한 햄버거임. 데리야끼 소스 범벅을 해서 소스 맛으로 먹는 그런 햄버거를 먹으려는데
남극 가야된다고 했을 때도 놀리던 모녀였고(주인공은 가기로 한 사람이 다쳐서 어쩔 수 없이 가게 됨)
주인공이 티비 보다가 방귀 끼면 발로 차던 딸인데
딸래미가 아빠 요리당번이잖아 이러면서 자기 생일에 친구 초대할건데 요리 좀 해달라고 함
뭔가 가족에게 인정받고 사랑받는 느낌이 들었는지
주인공이 햄버거 한입 먹더니
우마~
그러면서 맛있다고 함
이 영화의 내용은 남극이라는 설정을 하고 많은 부분에서 상황이 통제되는 상황을 통해 먹는 행위가 우리에게 주는 행복과 치유에 대해서도 말하고 있지만 정말 맛있는 음식은 맛있는걸 먹을 때가 아니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먹을 때라는걸 말하고 있음.
|
||
|
|
||
|
|
||
|
© PlayXP In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