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제안을 하나 했는데 의견을 부탁드립니다

NHN next? 인가 거기서 12/3~12/10에 학생을 선발하는데

자기랑 같이 지원해보지 않겠냐고 물어보네요.

누나 말로는 학력 거의 안보고 실력으로만 뽑는다고 하는데

모집 요강에 수상실적이나 우수성 입증 자료를 선택제출 가능하다는 것을 보아하니 그런 것도 아닌것 같고...

NHN에 관하여 아시는 분 있으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사이트는 http://www.nhnnext.org/index.nhn 입니다.

이거 대학같은 느낌인데 맞음?
그리고 님 지금 수능 성적표 받아든 입시준비생 맞음?

..아닐겁니다

손해볼거 없으면 하는게 좋지 않을까요

아 입시엿음?

면접 보는데 첫인상부터 마이너스 신나게 먹고 들어가지 않으려면 살부터 빼고 들어가야

저건 돌직구도 아니고 그냥 독바른화살이야

소프트웨어 개발쪽인가;

농담이 아니고 너무 못생기거나 하면 대외활동 하기 존나 힘듦

안 뽑아줌.

외모관리도 중요하긴 하져

그럼 평소에 본인의 외모가 씹하타라고 평하시는 노숙님께서

그런 활동에 지원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글쎄요 전 대외활동 안하는데

학술제는 매 방학 때마다 무조건 나가는데 항상 되더라고요

이건 그냥 일반적인 사실인데요; 면접학원 같은데 가본 선배들한테 들은 말임

외모가 잘생길 필요는 없지만 살이 매우 찐건 거대한 타격임

외모 말고 NHN에 대해서 아는 거 있으신 분 없나요?

뭐 NHN 자체가 존나 학벌 보고 뽑는 회사임. 서성한라인 밑으로는 거의 컷이라고 아는데 저거 다 허풍이요 허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