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성의 하늘은 어떠할까

그냥 암흑천지 폭풍난무일 것 같은데 상상화를 보면 폭풍과 푸른 대기를 그려넣더라 실제로 저러할 수 있는가

근데 오히려 저런 그림이 더 무섭다

아래껀 거대한 브라우니가 몰려오네요

땅이 있어야 하늘이 있지

가스 행성이기 때문에 수소보다 무거운 물질들은 내부에 위치할텐데,
수소나 헬륨으로 이루어진 대기에서도 빛 산란이 푸른빛으로 되려나?

우주에서 봐도 대기가 보이는데 안에서 본다고 대기가 안보일까요

빛 산란은 공기가 아니고 미세먼지때문 아니였나요

목성의 상층 대기는 수소 78%, 헬륨 20% 메탄, 암모니아,아세틸린,인화수소,물,수소화게르마늄,일산화탄소,시안화수소 등이 2%정도 차지하고 있고 분자상태로 존재하는군요
목성의 상층 대기는 3등분할 수 있는데, 최상층은 암모니아, 중간은 암모니아와 황화수소, 맨 밑에는 물,얼음이 존재한다는군요(!)

분자에서의 레일리산란도 가능하다. 각각의 분자는 굴절률과 반경이 잘 정의되어 있지 않아도 상관없다. 대신 분자는 극갈림도 \alpha를 갖는데 이것은 분자에 있는 전하가 전기장에서 얼마나 많이 움직이는지 기술한 것이다. 이 경우에 단일 입자에 대한 레일리산란 강도는 다음과 같이 주어진다.

I = I_0 \frac{8\pi^4\alpha^2}{\lambda^4 R^2}(1+\cos^2\theta).
레일리 단일 입자로부터의 레일리산란의 양은 또한 단면적 \sigma에 의해 표현될 수 있다. 예를 들면, 대기의 주 요소인 질소는 532nm(녹색광)파장에서 5.1×10-31 m2의 레일리 단면적을 갖는다. 이것은 대기압에서, 1m움직이는 동안 빛이 10-5분의 1만큼 산란 된다는 뜻이다. 산란이 파장에 강하게 의존한다는 것은 청색광이 적색광보다 잘 산란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대기에서 청색 파장이 더 긴 파장(붉은 파장)보다 큰 범위로 산란된다는 이 결과로 인해 하늘을 보았을 때 푸른색으로 보이게 된다.

질소 분자에서의 빛의 산란때문, 위키에서 긁었는데 깨졌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