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늘 극혐 음식 영상 봄

베트남에 한마리 5천원하는 벌레 요리라는데

나는 베어그릴스가 먹는 정도 애벌레 같은거겠지 했음

근데 시1ㅂ 애벌레도 맞고 베어형이먹던 정도의 아프리카 썩은 나무사이에서나

볼법한 통통한 크기도 맞음 근데...

이걸 죽거나 익히거나 찌거나 굽거나 한걸 먹는게 아니라 산체로 먹음...

여기서 더한건 처음에 나올때 벌레를 이상한 간장? 같은 소스에 담가서 나오는데

애벌레가 이상한 소스에 빠지니까 미친듯이 몸통웨이브를 하면서 발악함;;;

근데 이걸 망설이더니 먹는데 ... 이게 또 질겨서 겨우 끊어먹으려고 하는데 

쭉~~~ 늘어나다 끊어짐..

근데 맛은 괜찮다고 함...

껍질 없는 생새우 느낌 아닐까요?

아니 근데 그건 애초에 요리가 아니잖아 그냥 소스에 담궈 먹는건데 하이튼

한치도 극혐이잖아요 사실

사실 곤충은 인류가 사용하고있는 다른 단백질 공급원보다 효율이 좋아서 혐오감만 없었다면 좋은 자원이 될 수 있는데

새우도 익숙해져서 그렇지

어떻게 보면 혐오식품이라고 부르는 것들과 큰 특이점은 없음

도대체 곤충 혐오증은 왜 생긴거지

곤충은 일반적으로 더러운 경우가 많아서 유전자에 곤충에 혐오감 느끼도록 각인됐다가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