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일건을 보병무기화 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생각해보자

레일건은 아시다시피 그 망할놈의 배터리 때문에 보병이 투타타타타 쏘기에는 문제가 있고,

전력이 제한되니 충분한 파괴력을 내기엔 제한도 많고,

복잡한 전기 회로를 지녔을 무기를 진흙탕에서 막 굴러가며

쓰기에는 고장도 잦을거구요

이럴 바에는 그냥 K-2 소총 쓰는게 낫습니다 K-2 들고 진흙탕 구른다음 해보세요

안나갑니다 ^^ 총기수입은 매일매일!

하지만, 보병지원화기라면 어떨까?

보병은 여러가지 지원화기를 운용합니다

대표적인 것으론 박격포, 대전차무기, 유탄발사기 등이 있죠,

차량으로 운반되는 무반동총이나 대구경 박격포, 고속유탄발사기는 차량의 동력에서 전력생산이 가능하므로

전원문제를 쉽게 해결할수 있고 지못미 연비

이들의 공통된 특징이 저탄속 병기라는 점이기 때문에(박격포는 포구초속이 300~400m/s로 느린 편)

걱정하는 긴 레일, 높은 에너지에 대한 우려도 해소할 수 있습니다.

아마도 보병이 레일건을 쓰게 된다면 이런 곳부터 쓰이지 않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MEC이 들면 되잖아

존트루퍼도 들고다니던데

보병을 로봇으로 만들죠

사용이 가능하다 치더라도 보병 지원화력으로 레일건이 쓸모가 있나요?
저에너지와 짧은 레일로 저탄속병기에 궂이 레일을 달 이유가 없잖아요 그냥 기존처럼 장약으로 쏘는 쪽이 훨씬 싸고 유지도 쉬운데

박격포처럼 총열 한명 메고 발전기 한명 메고 기타 접속전원케이블 한명 들고
사수랑 부사수랑... 시1발 그냥 험비에 실으면 안됨?

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허용되는 에너지만큼 사거리를 증대시킬 수 있겠죠, 게다가 장약이 필요없어지는 것이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할 수 있구요,

아 근데 이래되면 빠른 경전차가 중전차 이상의 땡끄들을 씹어먹고 다니겠네요...
이럼 탱크가 사라지는건가... 기동성으로 치고빠지기 전략...;
한타싸움없이 견제만 계속 하겠네요

포더윈터// K532 4.2인치 자주박격포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