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만화잡지들은 생각이 있는건지 모르겠다

서울문화사에서 나오는 점프는 최신호를 무료로 선공개하고 과월호를 유료로 돌리는 엽기적인 방식.

(웹툰이라면 모르겠는데 이건 웹툰이 아니잖음)

학산에서 나오는 찬스플러스는 온리 오프라인 잡지로만 판매.

대원에서 나오는 챔프가 그나마 모바일 어플이 있는데 그마저도 좆구림.

디지털 매체에 제대로 대응을 안 하고 있는 걸 보면 그냥 잡지를 폐간할 생각인가? ㅇㅇ...

전자는 제대로 대응한게 맞긴 한거 같은데여

점프는 괜찮은 거 같은데 내가 봐도

일본에도 그런식으로 하는 잡지 있는걸로 압니다 ㅇㅇ

글을 좀 뭉뚱그려서 쓰긴 했는데 디지털 매체 대응에 관한 건 학산이랑 대원 이야기임

근데 점프처럼 운영하면 수익이 제대로 나나요?

어차피 지금 만화판에 만화잡지가 뭘 해도 수익이 나긴 나겠음?

허허허

허허허..

일본도 아마 잡지 수익은 별로 안될껄요... 엄청 두꺼운 팜플렛같은 위치였던가 그랬던거 같은데

애초에 일본도 만화잡지가 꽤 싼편이니까여

하기야 잡지는 원래 거기에 실리는 광고 수익으로 먹고 사는데
저 잡지들은 광고도 그닥 많이 안 달리는 청정한 물건들이라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