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게임의 남휘종 너무 욕먹더라

죽고 성질내는 모습하고 그걸 지켜보는 다른 참가자들의 표정을

방송에서 의도해서 클로즈업하는 연출을 해서 더 그런듯

승리에만 집착한다고 하는데

사실 게임룰대로 가장 순수하게 즐기려고 한 사람이라고 생각되네요

성질부린 이유도 져서 열받아한다기보다는

단지 주어진 게임 자체는 무시해버린 돌발행동을 도저히 이해할수 없어서 그런것.

이후에도 같은 인원들이 편을 이루면서 협동이 요구되는 게임을 하게된다는것과 이미 출연자들이 두개의 편으로 분명하게 나누어진걸 생각하면 사실 돌발행동만은 아니지만..

제가 보고 느낀걸로는 솔직하게 게임대로한 남휘종보다 장기적안목으로 편만따진 임윤선 변호사가 더 탐욕스러움

원래 편이 필요한 게임이니까 탐욕은 조금 지나친 표현이지만

글쎄... 제가 볼때는 남휘종이 재경은 들어가고 싶다고 찾아왔는데도 너님 노쓸모요 안받아줌 이래놓고 자기팀 아닌 임윤선한테는 내말대로 하라고 하는게 굉장히 이기적이던데

젊은 나이에 자수성가한 인간의 전형적인 겸손함이 없는 과도한 자신감을 엄청나게 좋게 봐주시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