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only[assault]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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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13 20:50:16 KST | 조회 | 271 |
제목 |
다들 대학이야기로 꽃을 피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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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같은 경우는 등급 생각 안나는데 KY 노리다가(S는 도저히 엄두가 안남...)
워3 카오스랑 마비노기랑 O-game에 빠져서 점수가 제자리걸음으로 머물더니...
교대로 하향해서 노리게되고...
수능 당일 새벽에도 O-game 상태관리하다가 부모님한테 내놓은 자식 취급당하면서 수능보러가고
결국 제자리걸음하던 점수보다 미끌려서 KY는 커녕 시립대에 안전빵으로 넣고(당시 가군 교대,다군 교대넣고 나군은 안전빵으로 시립대 넣음. 당시엔 반값등록금 되기 한참전이라서 성적컷이 지금보다 매우 낮았음)
재수(반수) 노리다가....
재수 삼수 다 학교공부랑 재수준비랑 병행하는 병맛같은 계획으로 점수는 더 떨어지고...(그와중에 학점은 3.5 건지고...)
진짜 지금 생각해보면 3.5건질 시간에 재수준비했으면 점수 더 높았을텐데 아오 아나 시박...
삼수(반수)까지 망치고 군대로 뜨고... 전역하니 할게없더라~ 1년 학교 더 다니고...
갑자기 주변 지인 소개로 뜬금포 취직원서. 그것도 달랑 한장
되면 좋고 안되면 말고라는 심정으로 GS칼텍스 지원서 썼는데
면접 4번 다 패스해서 어벙벙하게 합격.
일하러 내려왔는데
통장 잔고는 300...400... 점점 쌓여만 가고(현재 통장잔고 900+적금 360)
근데 정작 생각해보니 학교는 두학기 남았는지라...
에고... 미련이 차륵차륵...;;;
막 쓰다보니 인생 푸념이 되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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