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취하는데 화장실에서 하는 말은 방음이 안들려서 옆방에 들리는데

제발 옆방에서 동거하는 년놈들이 같이 샤워좀 안 했으면 좋겠다...

좆같네요 정말

씻으면서 신음소리라도 나오남

존나 패버리고 싶다

꺄악

문에 써서 붙여두세요

!! 왜 그 생각을 못했을까요? 내가 작년에 당해본 적은 있는데 실행에 옮길 생각은 못했네!

같은 방법으로 복수해야해요

문에 붙이는 정도론 안돼

문에다 닭피 뿌리다가 걸려서 현행범으로 붙잡혔다고 합니다

동물학대죄로

여자 데리고 와서 같이 샤워해야지

하..시팔..

근데 과연 그 커플들은 방음 안되는걸 모를까요 알까요 안다면 그건 더 괘씸한데요

내가 소리없이 샤워하는 편이라(화장실이 붙어있는 구조) 물소리만 주룩주룩 날거라고 생각하나본데.. 구성지게 한 곡 뽑으면서 샤워를 하면 알런지

생각해보면 동거용으로 쓸만한 방에 혼자 사는거 자체가 문제였어

사치스런(?) 삶의 단점

샤워실에서 신음 들릴때 거기 맞춰서 붕탁을 소리내세요.
하읅하읅 거릴때 건너편에서
어우- 아윽! 땡큐 썰- 아앍---- 오마이숄더 오오-~ 허어어어-----

하는 소리 들리면 섬뜩할거에요

그런데 무슨 소리가 나길레 그러는지 정말 궁금하네요 은근 부럽다

이게 대체 왜 부럽죠?

ㅋㅋㅋㅋㅋㅋ 존나 여기서 관음얘기는 안나오냐 왜

딱 하루정돈 즐겨보고싶네요

선빈 줄 알았는데 관음증 선비였네

휴대폰으로 스피드왕 빌리를 틀어버리는거

이상한걸 부러워해

재미는 있을거같단 말이죠

군대도 딱 하루 가는거면야 별로 괴롭진 않겠죠

그르게요~
이상한 걸 왜 부러워 해야 되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