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흑인경비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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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3-12-15 21:02:14 KST | 조회 | 117 |
제목 |
내가 미술입시학원 다닐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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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학원 길건너편에 학원이 또 있었는데
그 학원이 바로 우리 학원 강사 하나가 학생들 데리고
자기가 더 싼값에 가르쳐 준다고 RUN 해서 세운 곳임
그래도 상도덕이나 인두껍이나 양심이나 체면이 있지 어떻게 길바로 건너편에 세우겠냐 했는데 세웠음
근데 점점 학원 운영이 기울기 시작하면서 건물 임대료도 밀리고 있다는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급기야 겨울방학 특강 비용 못 낸 여학생 하나가 ( 소문에는 집이 가난했다고 함 ) 자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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