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구하러 돌아다니다 옴

으으으 하숙은 시설이 너무 안좋고

원룸은 2년 계약들 밖에 없어서 군대 문제를 해결하기가 힘들고

고시텔이 제일 무난한거 같은데 뭔가 개인 공간 같은게 너무 없어보임....

명심하세요. 구두약속은. 구랍니다

ㄴ좀 더 말해주세요 제가 장남이라서 집에서 처음 나가는건데 아는게 너무 없네요 ㅠㅠ

호되게 데여본 경험에 의하면
계약때 자유롭게 손으로 적어넣을 수 있으니까 활용하시고요(중요)
처음 방 잡을때 사진도 주욱 찍어놓으시고요(나가기 전 손상정도 파악에 대비)
방 없다는 거 다 구라고요(100% 차는 곳 거의 없음)

밥도 식재료가 어떤지,식재료가 괜찮아도 맛이 입에 맞지 않는 경우도 있으니
꼭 확인하셔야 하고요(하숙시)

난방과 냉방은 어떤지 반드시 알아보셔야 합니다.

난방 냉방은 주인말 믿으면 안되죠?

가능하다면 먼저 들어간 사람 말을 들을 수 있으면 좋은데
주인 말은 일단 적어놓지 않은 이상 반이 과장과 허구라고 생각하면서 판단해야합니다.

하숙은 패스해야겠네요 ;ㅅ; 계란 알레르기 때문에 못먹는것도 자주 나올듯하고 화장실이 좁다는게 너무 치명적임....

밖에 나오시면 정말 사소한것들(화장실이 춥다) 같은것도 만족도를 떨어뜨리는 요소로 작용할 수 있으니 그날 조금 결례라고 생각해도 다 살펴보는게 1년간 좋습니다..

이번주 한주 더 조사하고 고민한 후에 다음주에 가서 정해야겠네요

진짜 자취가 제일좋긴한데. 친구가 하숙도하고 고시텔에있다 방학해서 집에있는데 나름 하숙할때는 밥도 잘나오고 냉난방 잘되고해서 만족스러워하는거같던데 친구들이 자꾸 쳐들어온다거 나와서 고시텔에있었는데 그래도 나름 개인공간으로 잘생활하는거같더라구요 . 솔직히 잘찾아서 잘들어가는수밖에없어서 뭐라 드릴말씀이 없.. 뭐 알레르기같은거 때문에 부담스러우시면 고시텔 생활이 그래도 맞으실듯.. 아니면 학교기숙사라도

제가 갈 학교가 기숙사 정원이 안습해서 ㅠㅠ

고시텔, 원룸, 하숙

셋중에 추천하라면 당연 원룸

근데 어디길래 2년계약밖에 없다는건지?

한양대 주변 갔는데 부동산에서 그쪽은 다 2년 계약밖에 없다네요 구라인가?

구라는 아닐거같긴한데 잘 찾아보면 있긴 있을걸요
아니면 1년으로 *교섭*할수도 있고 안되면 말고 식으로 한번 질러서 되면 좋은거니까요

괜찮은 방 하나 있었는데 1000만원 보증금에 월 52(관리비 포함) 이었음 공간은 침대하나 책상 하나 들어 가고 조금 남는 정도 였고....

걍 저처럼 아파트

화장실과 난방, 그리고 관리비는 어떤걸 내고 수도세는 공짜인지.. 이런걸 보셔야되요, 전에 살았던 사람들 말 들어보는게 제대로인.. 그리고 말 잘하면 1년계약될건데..ㅠ 학교근처는 보통 1년아니였던가요.. 요즘 힘들어져서그런가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