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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A-27크롬웰
작성일 2014-01-08 19:29:14 KST 조회 139
제목
해괴한 기사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105112139085


비정규직 김상진씨(가명·27)는 지난해 여름 여자친구와 헤어질 때, 연애와 결혼을 포기하기로 결심했다.
(중략)
김씨는 각종 ‘납부기한’에 쫓기며 살고 있다. 2003년에 입학한 대학에서도 3학기째 등록금을 납부기한 내에 내지 못해 제적됐다. 2007년 1월 제대했을 때 그를 맞이한 것은 원금 300만원에 연체이자가 붙어 500만원이 된 학자금 대출과 신용불량자 딱지, 그리고 어머니의 교통사고였다. 그는 ‘알바’로 어머니를 부양하며 생계를 꾸렸다. 케이크 공장 종업원, 이탈리안 레스토랑과 쌀국수 식당 주방보조 등으로 전전했다. 하루 12시간씩 일했지만 은행빚 갚는 데 월 40만~50만원 쓰고 월세 내고 나면 남는 돈이 거의 없었다.


도대체 뭘 하면 군지한 2년, 길어봤자 4년 동안에 3백만원에다 이자가 200이나 붙죠? 사채썼나?

그건 그렇다 치고 하루 12시간씩 알바를 하면 주 5일에 최저시급 4320으로 계산해서 4320*12*365*5/7 = 13515428(소수점 이하 버림)

최악의 조건에서도 대략 1350만원이 1년에 생깁니다.

한달에 채무탕감에 40~50만원을 쓰면 빚 10개월만에 다 없어지는데 도대체 07년부터 기사가 쓰여진 11년까지 뭘 하고 있었다는거?

아 뭐 사채니까 이자가 죽여준다고 쳐도 2년이면 1200만원이 생기는데?


공기업에서 비정규직 사무보조로 일하는 한지혜씨(27)는 주변에서 결혼소식을 들을 때면 “나란 여자, 빚 있는 여자”라고 속으로 자조섞인 농담을 한다. 학자금 대출 2800만원을 6년째 갚고 있는데도 700만원이 남아 있다. 대학 신입생 때 짝사랑하던 선배가 있었지만 등록금을 벌기 위해 휴학하고 ‘알바전선’에 뛰어들면서 이내 잊혀졌다. 그 후 10년 동안 로맨스에 마음을 줄 여유는 없었다. 전셋값 폭등이나 자녀 한 명을 키우는 데 2억6000만원(한국보건사회연구소, 2009년 기준)이 든다는 기사도 ‘먼 나라 얘기’처럼 들린다.


4년 8학기 2800만원이면 한학기 350만원인데 뭐 전혀 안이상

2100만원을 6년동안 갚았다는데 1년에 350만원이란 말이죠. 한달에 30만원. 그런데 그거 가지고 저런 자조적 농담이니 할 이유는 없지 않읍니까?

그리고 개인사가 이상한데, 신입생 이후 10년간 로맨스에 마음을 줄 여유가 없다...21세부터 학자금 대출 2800만원을 갚고 있다...이 분 27살인데요, 그럼 17살에 대학을 입학해서 21세에 졸업한 것이로군요 근데 중간에 휴학하고 알바했다며? 뭐야 이거?


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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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찍기
아이콘 개념의극한 (2014-01-08 19:39:5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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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조인가 비범한 인물들인가
아이콘 개념의극한 (2014-01-08 19:40: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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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에게 이메일로 비난ㄱㄱ
아이콘 어그로중독자 (2014-01-08 20:11:4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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