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어스 6화 내겐 피꺼솟까진 아니였음(미리니름)

나도 이번화보면서 피꺼솟은 오버고 그냥 헐 하고 말았음(밑에 나랑 같은 입장이신 분도 계시군)

 

애초에 이두희가 신분증을 제대로 관리 안한 잘못도 있고

지난화에서 유정현이 흘린 전체법안 몰래 보고 돌려주는것처럼 절도에 대한 설명도 명확하지 않고

 

불멸의 징표 가짜로 이두희 뒷통수 친 이상민도 뭐라 할 수 없는게

제작진이 대놓고 가짜 불멸징표를 같이 나뒀으니 깔려면 제작진을 까야지(속이게끔 의도된거 맞음)

 

그리고 이상민이 임요환을 이용해먹고 불멸의 징표 얻었다는게 있는데

솔직히 임요환이 딜을 잘못했음(너무 순진했음)

 

이상민이 힌트만 줬다면 임요환도 금고위치 힌트만 줬어야하는데 교환자체를 잘못했고 이상민을 믿었음

 

그리고 어벙한 임요벙을 변호해주는 와이프의 글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yohwan&no=60209&page=1

 

 

 

 

 

 

개인적으로 홍진호의 가장 큰 적은 이상민이라 생각함

그리고 홍진호가 위험한 상태에 노출되었음

 

5명의 연합중 수장은 이상민이나 다름없는데

분명 다음화부터 어떻게든 홍진호나 임요환을 떨어트릴려고 노력할께 뻔하고

그들 입장에선 일단 강력한 우승후보인 홍진호를 떨어트려야 자기들이 산다는 논리니

그리고 다음화부터 뒷통수맞고 분노한 임요환이 각성하느냐 안하느냐에 따라 분기가 갈라질거 같음

 

비연예인팀에서는 일단 연예팀을 서로 갈라서게 해야하는게 숙제인데 쉽지가 않을테고
홍진호도 확실히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는게 다수연합상대로 소수로 부딛치는게 힘들고

 

 

대충 내맘대로 예상은

 

 

1. 임요환이 각성해서 홍진호하고 연합해서 소수로 다수연합을 작살내느냐(다수 시청자들이 바라는거)

 

2. 결국 임 홍 탈락하고 목표를 달성한 5인연합이 서로 사투벌이느냐

 

3. 반전으로 홍진호가 살아있는 상태에서 다수연합이 자중지란일으키고 홍진호가 어부지리를 취하느냐

 

 

세가지중에 하나 같음

3번이 재밌겠내

전 그냥 전체적으로 피꺼솟이였음

홍진호,임요환이 다 쳐부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일대일은 조유영이 이상민보다 강하다고 생각함,조유영이 지금으로선 홍진호와함께 진짜 강력한 우승후보라 판단되네용

ㄴ 불멸의 징표까지 포함해서 내린 평가임?
지금 이상민이 제일 강함(불멸의 징표때문에)

게임은 의미가 없으니 투표로 탈락자 정하죠 뭐

ㅇㅇ 저번에 결합에서 보여준 조유영은 상상이상의 강캐임
결국 마지막은 (데스메치에서 연승가위바위보같이 전 참가자들이 나오는 변수등을 생각하지않으면) 조유영vs홍진호가 될거라 예상해봅니다

게임 왜 함?

조유영은 홍진호보다 약함 결합이라는게 조유영은 지난 시즌꺼 보고 왔을 가능성이 높고 이미 공개된 후에 했고 그마저도 김경란과 홍 둘만큼의 실력도 안 됐음 그냥 바둑보다 잘 한거임

개인적으로 연합말고 순수 능력으로 강캐 베스트 3을 꼽자면


1. 이상민(현재로서는 불멸징표가 엄청 남, 데스매치 면제에 두명 지목해서 데스매치가 큼)

2. 유정현(정말 무서운 처세술로 전혀 모나지않게 행동하고 아군만 있을뿐 적은 없음)

3. 홍진호(비록 견제받는 신세지만 실력하나만큼은 최강)

단순히 봤다고 그정도실력이 나오지않음
그리고 홍진호는 결승전에서 게스트도움없었으면 결합에선 질가능성이 높았음

이상민은 사람을 다루는 능력도 대단하죠.
판 읽는 능력도 좋고.
지난 시즌도 한 번도 데스매치 가지않고 3강체제까지 갔던 강자라는 사실을 모두 잊고있음.

결국 왠만하면 3강체제는 조유영-홍진호-이상민이 남을듯

그냥 최상의 시나리오는 콩/임이 같이 생징 나누면서 방송인 연합 하나씩 떨궈지는거죠, 그거아님 답없음..

사람들이 이상민 욕 많이하던데 사실 이상민이 한 행동들은 게임안에서 다 통용되는 수준이였고 은지원이 미친듯이 까여야 정상이죠

다음 회차 데스매치가는 놈은 무조건 이상민을 찍어야 함

아마 홍이랑 붙게 되고 이길 확률은 낮아지겠지만 친목겜 걸리면 방송인 놈들이 홍 떨굴려고 밀어줄지도 모르고 홍이랑 해서 승률이 낮아진다고 해도 불징있는 놈이랑 다음 매치하는것보다 나음

불징 없애는게 더 중요함

어차피 우승 아니면 탈락임

출연료 얼마주는지는 모르겠지만

승기린@난 일단 모든사람이 한 행동은 게임안에서 통용되는거라고 생각함

맘에안드는건 말투와 거짓말과 통수에이은 연통수.. 친목으로인한 재미의 반감
이상민,조유영,은지원 진짜 존나맘에안듬

난 그런 의미에서 불징이 있음이 까발려진 상태에서는 금방 소모될거라봄 정상이라면 그렇지

원래 불징은 몰래 가서 누가 들고 있는지 모르는 상태에서 의미가 있지

근데 이상민 안 찍을듯

다음주 최상의 시나리오는 콩/임 둘중에 하나 우승, 나머지 한명한테 생징주고 이상민찍음.. 이게 되야 방송 볼맛 날듯요..ㅠ

역시 아무도 유정현엔 관심없다. 어쩌면 진정한 승리지가 아닐려나.

차심플이있었다면 진짜 개빡쳐했을거같다 ㅋㅋ

일단 이따위로 프로그램 흘러가게 게임 만든 피디가 진짜 @*@#^#♡고

그 안에서 페어플레이를 잃은 놈들도 변명은 없음

친목질 안 해서 승률이 낮아질 수도 있지만 홍철이 배신자 안 까발릴 수도 있었고

도둑놈들의 소굴 발케네라서 비열함이 칭송받는게 현실일지라도 이상을 따라 행동 할 수도 있잖아

쟤들이 이게 본업이고 탈락하면 널빤지 건너서 다이빙해야 되고 이거 아니면 생계가 되는 놈들인가?

몇몇이 본능과 현실 사이에서 결정을 내리는데 이상을 지향하는게 뭐가 그리 힘듬?

프로그램 꼴보기 싫다는 사람들이 모든 배신에 격분하는것도 아니고 최소한만 지켜줘도 될텐데

상금이 걸려있고 지면 탈락이고
페어플레이를 해야되는 정식 스포츠도 아닌데
왜 더티 플레이 하나하나에 열 내는지 개인적으로는 이해 안되네요.

삶을 살아가는 태도의 문제라고 봅니다

ㅋㅋ

깐포도//정답이네요

다른 사람을 파탄으로 몰아넣는 라이어 게임이면 모르겠는데

지니어스는 그정도도 아니고 결국 탈락하느냐 안하느냐 정도고 탈락이 무슨 답없는 몰락도 아니고

결국 자기가 비겁해도 상대는 탈락만 할뿐인데 그 당사자들 입장에선 그런 선택을 하는데 죄책감이 가벼울수밖에 없을거 같은데

게다가 게임 끝나고 걍 서로 그러려니 한다는 인터뷰도 봤는데 그러면 게임 내에서 죄책감 느낄만한 이유가 더 없는듯

예능프로에서 삶을 살아가는 태도와 반성을 엿볼 수 있다니 좀 쩌는 프로였네요

서바이벌 게임하면서 삶의 태도까지 캬

아마 지니어스가 서양 프로였으면 캐찬양 받았겠죠.

한국도 이런프로 생겨야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