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106&oid=241&aid=0002178766
'더 지니어스2' 18일 방송분에 충격적인 탈락자가 발생한다.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18일 방송에는 프로그램에 엄청난 영향을 끼칠 탈락자가 발생, 또 한 번 심한 후폭풍을 겪게 될 것이라는 의견이다.
관계자는 이어 "오늘 방송이 끝나면 엄청난 후폭풍에 시달릴 것이다. 1만명 폐지 서명 운동은 기본이며 더욱 극심한 반발이 예상된다"며 "CJ E&M 측이 이번 회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작진 측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더 지니어스'는 경쟁 상황에서 개인들이 생존을 위해 합종연횡 등 각종 전략을 도모하는 서바이벌 게임 프로그램으로 제작진은 '더 지니어스'라는 일종의 실험실을 통해 '경쟁 사회'의 다양한 형태를 보여주고자 했습니다'고 기획의도를 밝혔다. 이어 '제작진이 프로그램을 통해 더욱 리얼하고 솔직한 인간의 내면을 드러내고자 노력하다 보니 간혹 극단적인 상황들이 전개되기도 했습니다'며 '특히 지난 11일 6화 방송분에서 '은닉'이 정당한 수단으로 해석될 우려에 대해 다수의 시청자분들께서 부정적 의견을 주셨습니다. 결코 의도적으로 연출된 상황이 아니나 본의 아니게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을 드린 점 제작진 일동은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고 말을 이어갔다.
일각에서는 이번 제작진의 사과를 두고도 말이 많다. 한 관계자는 "11일 방송분을 닷새나 지나 사과하는데는 다른 뜻이 있을 것이다. 18일 충격적인 탈락자를 앞두고 조금이나마 네티즌의 마음을 풀어보고자 사과했다는 얘기도 있다"고 지적했다.
떨어지면 충격적이라는 출연자는 한 명 뿐이지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