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요즘 어린이들 함흥차사 모름?

용의 눈물 본 나로서는 노이해

6.25전쟁이 몇 년인지도 모르는 세대인데, 함흥을 알리가.....

50년에 해서 53년에 끝났나?

53년 7월 27일까지

6.25전쟁 모르는건 좀 아닌데

6.25 가 어덯게 왜 일어났는지 등 전쟁의 의미만 알면되지 몇년도인지는 머...
그런 디테일한면을 요구하니 내용이 방대해지고 역사가 재미없어지는게 아닐까함

군대가면 다 알게되어있즤

6.25 발발연도는 그냥 숫자라 기억하는데 적합치 않으므로 모를수도 있는데
함흥차사 모른다는건 한번도 안들어봐야 가능한거라 신기

연도 외우는게 의미가 없다고 이야기하는데...

역사는 순서대로 일어난 일에 관한 것인데 어떤게 앞에 있고 어떤게 뒤에 있고를 분명히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연도를 외우는 것이 나름의 의미는 있지 않나요?

ㄴ 앞뒤순서는 사실 제가 지금 역사교육받는 학생이라 얘기하는데 근현대사에서는 크게 안따지고 그 이전에 삼국시다 조선시대 정도로 가서나 따지는걸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음. 나와봐야 4.19혁명같은거 세우고 순성샂추기가 다라서

여튼 저도 함흥차사는 용의눈물보고 알아서 안봤으면 과연 알수있었을지...ㅋㅋㅋ

ㄴ 시험에 나오는 문제에 관한 이야기 같은데 그런거 말구요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에 대한 이해같은거요

아 그런거 연관이면 물론 중요하기야 하지만 이전에 이런일이 발단이 되어 이런일이 있었다. 같은 걸로는 나오는데 언제 이일이 일어나서 언제 결국 이일이 터지고 까지는 잘 모르겠음. 굳이 왜 일어났는지 이해하는데까지 연도가 들어올 이유는 굳이 없어보이는데.

물론 전체적인 뭐가 먼저인지 정도는 알아야겠지만

나온다는게 시험이 아니라 교과서나 선생님들 교육자체가 저는 그런식으로 받은 상태라

국사배우다보면 익히지 않던가?

조선건국후 태종 이방원까지 진도 나가면 함흥차사 이야기가 나오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