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카이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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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1-28 22:11:42 KST | 조회 | 148 |
제목 |
컴교체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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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교로 오면서 왕십리로 이사를 왔는데
이사도중에 본체를 좀 험하게 다루었더니
마더보드가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라고 생각은 하는데 제 친구의 친구가 염가에 구매해서 잘 쓰고 있음)
이유없이 컴퓨터가 계속 다운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사비를 털어서 성능대효율 최적의 컴퓨터를 맞추기로 합니다.
일단 그래픽카드는 예전에 인벤 이벤트로 딴 GTS 250을 쓰고
모니터는 예전에 쓰던 22인치를 계수하기로 합니다.
마우스는 그냥 쓸려고 했는데 방 구조상 어쩔 수 없이 무선마우스를 새로 사게 되었습니다.
나름 SSD도 박아놓고 적절한 성능인데
이상하게 당시 나온 디아3를 돌리는데 화면이 뚝뚝 끊기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래픽카드 오류라고 생각해서 보냈는데 업체에선 ??? 정상임?? 하고 다른걸로 새로 보내줬습니다.
그렇게 두번 했는데도 상태가 나아지진 않았고 다른 게임에서도 비슷한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마침 저의 귀차니즘 덕분에 컴퓨존 조립컴으로 맞춰서 한달이내 무상 AS가 가능했기에
본체를 낑낑 들고 가봤으나 이상없다는 답변과 함께 퀵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나 또 증상 재발... 그래서 다시 보냈는데 정말 모든 부품에 이상이 없다면
설마 모니터인가 하고 용산 컴퓨존으로 모니터를 낑낑 들고가서 실험해 보았습니다.
놀랍게도 범인은 모니터데스....
AS센터 모니터랑은 잘만 노는 컴퓨터가 제 구 모니터를 꽂으니 병신이 되더군요.
역시 모니터 같은걸 거진 8년 썼더니 슬슬 호환성이 떨어지나 싶었습니다.
그러나 이후 LG 디스플레이 이벤트 당첨되서 24인치 모니터 공짜로 받음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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