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깐포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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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2-01 12:47:32 KST | 조회 | 150 |
제목 |
난 레고를 어렸을 때 참 좋아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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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에 사촌동생 와서 엄마가 줬었음
뭐... 그 이전까지는 가지고 놀지 않게 된 그나마 멀쩡한 로봇류를 줘서 전혀 문제가 없었는데
레고도 안 가지고 놀긴했지만 좀 아깝더라
(난 설날에 세뱃돈 받으면 레고 하나씩 꼭 샀음 1년에 한두번 사는데 몇년간 꼬박꼬박 모은거였는데)
그러고 걔네 집에 갔을 때
조립이 다 되어 있던 레고가 다 분해되서 그냥 박스에 담겨있는걸 봤는데
안 가지고 논다는걸 아니까 갑자기 급섭섭한 느낌이었음
그 이후에는 딱히 친척동생이 가져갈만한걸 산적이 없기 때문에 당했다던가 그런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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