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야매]장타력과 주력은 서로 안어울리는 관계같음

어떤 킹왕짱 타자카드가 있어서 교타 110 맞추고 장타도 110 맞추고 주력도 110 맞추면

막 30-30 밥먹듯이 할 것 같지만 그게 그렇지가 않은듯

왜냐면 장타력이 높아서 1루타의 비율이 줄어들기 때문에 도루의 갯수가 자연스럽게 줄어들게 되는 것

물론 교장 빵빵한데 주력까지 높으면 좋으면 좋았지 마이너스가 되진 않겠지만 만약 타점을 쳐묵쳐묵해야 하는 입장인데 교장110맞추고 정신이 아직 100언저리라면 남는 포인트를 주력에 넣기 보다는 정신력에 넣는 쪽이 훨씬 생산적이다 뭐 그런 생각이 듬미다

한줄요약) 장타빵빵한데 주력을 올리는 것은 마이너스는 아니지만 효율적이진 않은 듯?

장타 100부터는 그냥 감독발, 시즌발, 운발인거같고
90이랑도 별 차이 안날때가 많음 성큰쓰면.

주력은 105 넘어가면 확실히 효과가 있긴한데
요즘 포수 수비력에 투자 많이하는 유행상 110찍더라도 30도루 자체가 힘들기도 함.

둘의 관계가 말씀하신것과 같은 관계가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30홈런 30도루가 각각 따로도 잘 안나오는거같음.

3030해본게 11롯 돌리면서 전준우가 몇번 한게 다인듯 저는.

역으로 생각해보면 주력이 높아서 아웃될거 1루 살아가서 도루할 기회도 생기는 것이고

1루에 멈출거 주력이 좋아 2루도 노려보는 것이니 쒬쒬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