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해반점에서 먹었는데

들어가서 주문을 바로 했는데

할아버지가 바로 중국어로 시우펑 카우펑 그럼

중국식으로 차도 내주고

기다리는데 중국어 한국어 섞어서 할머니랑 손녀?랑 대화를 막 함

(중국어) 기다려야 돼 (중국어) 원래 그래요 (중국어)

손님은 상관 안 하고 자기들끼리 이야기 막 함

뭐 나야 그거 옆에서 듣는 재미로 기다렸지만

맛은 나쁘지 않았음

화교 중국집은 대부분 평타 이상 아닌가

ㄴ 네 ㅋㅋ 전 다음에 서울 가면 명동 화교분이 하는 중국집 다시 갈려구요.

저희 학교 근처에도 화교 중국집이 있어서 많이 먹었었는데 ㅎㅎ

짜장이 보통 중국집과는 확실히 달랐음.

직접 춘장 담그는 곳이었나요? 좋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