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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TranceHolic
작성일 2014-02-13 13:31:42 KST 조회 198
제목
DJ 숭배가 뭐냐하믄

제가 자주하는 아티스트 빠질이죠.

 

Ishkur가 주장하는 바는 클럽에 들으라는 음악은 안 들으러가고

 

특정 아티스트 오면 우르르 몰려가서 뭐 틀어주면 그저 좋아라하는 현상이 클럽음악의 본질을 바꿔놨다는거죠.

 

2000년대부터 Daft Punk나 Tiesto같은 양반들이 낸 음반이 빅히트를 치면서

 

DJ란 직업이 믹셋 플레이 뿐만아니라 작곡도 가능한 아티스트적 성향이 강해집니다.

 

따라서 좋은 믹스셋을 짠 DJ보다 좋은 음반을 낸 DJ가 더 경쟁력을 가진 구도가 됐다는걸

 

Ishkur가 미친듯이 까는거죠.

 

 

그러니까 믹셋도 잘 트는 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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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맥건 (2014-02-13 13:46:19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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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스 이미지
아 그런 걸 숭배라고 까지 하는구나
클럽에 갈 일이 거의 없는 저로써는 오히려 이런 경향이 반갑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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