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베키스탄 요리가 정말 맛있더군요.

점심때 우즈베키스탄 식당 사마리칸트를 다녀왔습니다.

당근은 그냥 당근 맛이었고

발티카 8번은 제 입에는 안 맞는듯

양고기가 굉장히 맛있습니다. 물론 후추랑 고춧가루를 따로 쳐서 먹긴 했습니다만...

다음주엔 로-씨아 식당으로 가볼까 생각중

밀맥주랑 다른 맥주랑 많이 다릅니까

제가 술을 많이 먹어본 편은 아니라...

현지 음식이랑 한국에 다른 게 꽤나 많은지라 음 전 한국에서 먹은 외국 음식 판단은 보류하는 편

동감...아무래도 한국인 입맛에 맞췄을 가능성이

음.. 한국인 보다는 러시아나 동유럽 계열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영업하는 곳 같긴 했습니다.

손님도 거의 그쪽 사람들이었고... 일하는 사람도 한국어가 굉장히 서툴렀고

장소는 동대문 어딘가의 골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