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변의 치밀함

 

 

 

제작진의 악마의 편집에 놀아나지 않을려고

녹화한날 저렇게 사진찍어서 증거삼아 보여주는 모습이 치밀하넹

 

 

결론은 임변은 임요환 안버렸음

모두 녹색을 가졌던 유정현의 패를 이상민이 가져가고
모두 노란색을 가졌던 임변을 최후의 트레이더로 설정한 임요환.

어찌보면 운이 아니라 하늘이 점지한듯 기가 막히게 들어맞네요.

증거찍어놓는거 ㄷㄷ하다 역시 변호사

뭐 지니어스 결승 안 본 사람을 위해 부가 설명하자면

이상민은 콰트로가 완성
이제 임요환이 콰트로를 완성하느냐 못하느냐인데 마지막 임변에게 카드교환 요청

그러나 임변은 카드가 없어서 결국 임요환이 콰트로 완성 못하고 패배하고 준우승



근데 임변의 카드를 확인해줬어야 하는건데 편집으로 안보여줘서
시점을 잘못보면 임변이 고의적으로 임요환에게 원하는 카드 안줬을것처럼 비춰보일 수도 있음



그걸 예상한것처럼 녹화날 사진찍어놔서 증거를 만들어버린 임변이 대단하당...

녹색패 거의 전부를 이상민이 가졌었기 때문에
고의적이라 보긴 애초에 힘들었음.

억지죠 억지.

임요환에게 필요했던건 4 이상의 녹색패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