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걸어주는 사람 하나 없나;;

왠만하면 그런 사람은 꼭 있잖습니까

그런데 진짜로 말 한번 안걸어 주데요;;;

무채색 내지 저채도색의 외투 한가운데 혼자 고채도의 외투를 입긴 했지만서도

의도한 거긴 하지만 아싸 확정 좀 씁쓸하군요. 꼭 반수 성공해야겠음;;

어딜 다녀오셨는데 그럽니까

대학관련은 맞는거 같은데 ..

오티인듯 그런모임에갈때

님이주인공이되면 됨

걍먼저 한명 붙잡고 말걸면 몇명모이는데

전보통 옆사람 이거나 이쁜여자한테 겁니다

이쁜 여자애들이 어케받아들이는지도 알고

대화도 자연스러우니까ㅇㅇ

오티는 못갔고 오늘 신입생 학력 측정 시험 겸 예비대학

근데 저는 먼저 말 거는 방법을 모르는데 어쩌죳

특히나 남고에서 썩다보니 여자사람한테는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겠음;;;

+춘천으로 통학해야 돼서 뒷풀이도 빠짐;;; 뭐 굳이 갈려면 갈 수도 있는데 장학증서 수여 때문에 내일 입학식을 못쨈

시험분위기라 말안건거아닌가

오티안가서그런거일수도 전잘모르겟네요

남자한테말거셈 그럼

구지여자일필요는업셈

ㄴ 남자한테도 말 못거는데

머라고 해야 하나요 ㅇㅅㅇ

"사랑해요"

"수인 좋아해?"

내가 신입생 된 우리 동생한테도 한 말이지만
대학 동기들은 먼저 말 안걸면 4년동안 말 안걸어준다.

ㄹㄹㅇ

ㄴ 하 시발 아싸 확정

ㄴ 어 근데 그건 누가 말 걸어줄 수도 있다는 건데

누가 먼저 말 걸어줘서 그담부터 말걸어주는 역할 하면 안되겠습니까

생판 남한테 너무 많은 걸 바라시네요

뭐, 기다리시면 4년 내내 아싸가 될 수도 있고
먼저 다가가시는게 아무래도 가능성이 높져 ㅋ

반수할거라고 해도 대학생활 어차피 인맥 많으면 즐거움.

아니면 그냥 아싸 하시고 동아리 생활 하시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