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김노숙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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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05 14:41:11 KST | 조회 | 342 |
제목 |
신학수사>>>>씹넘사>>>과학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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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26549.html
종이에는 ‘금년에 오사(재앙을 입어 급사)상이 있으니 자진 사고로 2월에 급사’라고 적혀 있었다. 사주풀이였다. ‘아들이 부대 건물 3층에서 뛰어내려 자살했다’는 헌병대 수사 결과에 대해 재조사를 요구하던 김씨 부모는 기가 막혔다. 사주풀이는 아들이 숨진 뒤 군부대 쪽에서 역리사한테 받은 것이었다. “사람이 죽은 마당에 이런 말도 안 되는 점괘나 받아 오는 게 상식에 맞는 행위입니까?” 김씨 부모의 항의에 이아무개 대위는 당당했다. “사주를 강릉에 가서 봤는데 잘 맞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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