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김치맨들에게 있어 가학기술에 대한 인식은 동도서기로 표현 가능한데, 이는 초센이 지나, 일본과는 다르게 동도서기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기 전에 서양의 과학기술을 들고 온 일본에게 밟혀서 미련이 남아있기 때문.
동도서기론에서 과학기술의 의미는 부국강병의 실천을 위한 수단일 뿐이기 때문에 과학지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에 대한 이해가 후잡해서 외국에서 이식받는 것에만 치중했고 한국 사회에 만연한 과학숭배사상과 더불어 한국이 과학지식, 그리고 전문가들을 자급하지 못하게 만드는 환경을 제공했고 최근에서야 조금씩 변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