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왕 이종룡 씨에 대해서 얘기를 들었는데

학원쌤이 신이 있나 없나 얘기 꺼내면서

 

IMF때문에 3억 5천의 빚을 졌는데

 

그걸 다 갚으시겠다고 8년동안 하루에 22시간 알바뛰면서 돈 버신 끝에 빚을 다 갚고 이제 전셋집 마련한다고 하셨는데

 

 

2012년 쯤에 대장암으로 돌아가셨다고 하네요.

 

적어도 신이 있다면 이런 사람죽여도 되나고 하더군요.

 

하...신 문제는 집어치우고 정말 안타까움;;

신이 있다면 일찍 데려가려고...

ㄴ 글에 쓸때는 뺏는데 선생님이 제일 어이없어 하는 말이 그거라고 하시더군요.

그러면 피랍당해서 죽은 선교사들은 잘죽었냐고 ;

모든 죽음이 신이 필요해서 일어난건 아니니까..?

8년 동안 하루에 22시간 알바 뛰면 몸에 암이 안 생기는게 더 이상할 듯

새디스트 신

신이 있었다면 과로를 말렸겠죠

솔직히 신하고 뭔상관 있는지 잘 모르겠네요

그냥 신을 빗대서 그만큼 애도의 표현을 한거같은데 그얘길 선교사들까지 적용시키는건 에러라고생각

므너상/ 직접적인 관련보다는 착하게 살다가 죽은 사람보고 몇몇 사람들이 신이 가까이 두고싶어서 먼저 데려갔다고 하는 사람들보고 했던말임

HamTory/그렇다고 생각함. 애초에 종교가 그런거로 생긴거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