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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깐포도
작성일 2014-03-18 22:37:50 KST 조회 153
제목
고양이 키우는 사람으로서 하는 이야기

화장실에 이중으로 화장실용 모래가 밖으로 나오는걸 방지하는 칸막이라고 해야되나?


그런걸 해놨는데도 발바닥에 밟힘


매일 빗자루로 쓸었는데 귀찮아서 청소기 사서 매일 돌림


저번에도 이야기했는데 


11만원어치 모래와 사료를 샀는데 약 2달에서 3달 씀


고양이랑 같이 살면서 느끼는 행복감에 비하면 정말 적은 액수임


난 사실


예방접종 3차까지 안 맞춤


2차까지하고 끝냄


알아보니 아깽이 일 때 위험한 뭔가를 방지한다는데


이미 3개월 이상인 놈을 데려왔었기 때문에


예방접종하는 의미가 별로 없었고 주사 맞은 날은 애가 힘들어 했음


목돈든건 중성화 수술


사람도 섹스를 못 하면 스트레스를 받듯이 (비사감과 러브레터?  안 읽어봤음)


동물을 번식행위로 이끄는데는 쾌감도 있겠지만 고통도 있다고 봄


내가 아는 바에 의하면 고양이는 정말 극심한 고통을 받음


그러던 어느날


배를 살살 긁어주는데 평소에는 흰색 털로 덮여있었던 그게 붉고 가늘고 단단해졌음


다음날 바로 가서 땅콩깜


12만원줬나?


암컷은 20만원정도


그리고 심장사상충 예방건으로 6월에 약을 사서 발라줬는데


대구가 너무 더워서 모기가 없네


8월 끝날 쯤에 모기가 다시 보이길래 2번 더 목 뒷덜미에 약 발라줌(한번에 한달 감)


심장사상충 약이 만원정도했던거 같음 그러니까


여름에 한 5만원 다른 계절에 4만원정도


그리고


털날림 때문에


모든 그릇은 찬장에 수납되어 있음


바깥에 냅두고 이런거 없음;;


난 청결 쪽으로 까탈스러운 놈은 아니라서 어느 정도 참고 사는데도 불구하고 불편한 점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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