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부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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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0 19:45:59 KST | 조회 | 167 |
제목 |
프로게이머와 게임대회 다큐멘터리-Free to Pl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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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밸브의 도타2와 대회 광고 목적이 강하긴 한데
은근 볼만한거 생각해볼만한게 많은 듯...
이게 프로게이머의 멋진 면 빛나는 면만 보여주는게 아니라
가족들과의 관계라거나 장래에 대한 고민이라거나 그런것도 있어서
Fear라는 선수는 집에서 쫓겨났고
HYHY라는 싱가폴 선수는 가족들이 죄다 자기 길을 안 믿어주고 공부나 열심히 했으면 함(사실 다 이해가 가긴 함)
결국 대학시험까지 포기하고 대회 출전->우승 백만장자가 되면 날 인정해줄꺼야->3위로 끝->그 돈으로 경영학 석사과정
다 쓰고나니 HYHY 쟤는 기만인데?
중국과 다른 서방(싱가폴 포함)에서 프로들의 차이? 뭐 그런것도 볼만하네요
우리나라 이야기도 중국 이야기 나오기 전에 잠깐 나옴 lol 김정우
2011년 대회를 다룬거라 대부분 지금은 없는 팀들 이야기이기도 함...
사실 저는 제가 좋아하는 선수(Dendi) 이야기가 제일 좋았는데
그 선수가 좀 저런 암울한 면이 제일 적은 듯... 아버지를 일찍 잃었는데도 되게 밝은데다가 가족들도 많이 인정해주는 분위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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