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에 오리지널을 만들다 말고 내서 확장팩 스토리는 보잘 것 없을 거 같지만 질러놓고 기다리고 있음
지금 와서 생각해 보니까 전 디렉터 진짜 감성팔이로 한탕 챙기고 빠진거 생각하면 사기꾼 체질인 듯 하네요.
진짜 지금 확장팩 앞둔 망3를 플레이하고 초창기 생각해 보면 마치 우리는 챔피언 슈퍼소닉 미니카를 샀는데 스티커 데칼만 같고 모양은 코란도같이 못생긴거 들어있는거 보고 울었던 어린시절 동심파괴 장난감 가진 느낌임.
아 어릴 땐데 생생하게 느껴지네.. 손오공 마크는 있었는데 짝퉁이었으려나?
어쨌든 카드수집게임 느낌의 템수집게임으로 잘 고쳤으니 질러줌. 스토리는 이미 오리지날을 대충 만들어 이어가는 것만 해도 대단하다고 생각 중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