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젖소왕가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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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26 22:49:02 KST | 조회 | 216 |
제목 |
일베 브로의 그런여자랑 벨로체 그런남자 붙는거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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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에 있어서 이기적인 심보는 남녀 불문하고 배제해야 맞는거지만
마음 속으로는 다들 더 좋은 조건을 바라고 있고
겉으론 남녀평등이니 뭐니 외치면서도 내심 그 노래들 가사에 공감하는 사람도 있을 것 같고
결국 남녀 간의 갈등은 점점 심해지지 않을까 싶어 좀 안타깝기도 하다
Tv에서 아이돌 춤추는 모습만 봐도 어느샌가 훈남/훈녀가 마치 당연하고 평균인 것인 양 비춰지고 있고
매너좋고 키 크며 돈 많은 남자, 내조 잘하고 예쁘고 애교많은 여자 가 어느새 모두의 템플릿이 되어가고 있고..
사실 잘 생각해보면 평범함과는 동떨어진 그 모습들이 '당연히 바라야 할 이상적 대상'이 되어가는 것 같다
부모님들이 흔히 말하는 것 중에
'너는 꼭 이런이런 남자/여자 만나라' 이러는 말이 있는데
그게 아니고 먼저 '너는 이런이런 남자/여자가 되라'라고 가르쳤어야 하는게 옳은거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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