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공부해라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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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3-31 23:12:15 KST | 조회 | 1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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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영화 <그랜드 부다페스트 호텔>을 보러가기 전에 알면 좋은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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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작가 슈테판 츠바이크(1881년 11월 28일 - 1942년 2월 22일)의 간략한 생애입니다
http://en.wikipedia.org/wiki/Stefan_Zweig
1881년에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고 히틀러가 독일에서 집권하자 1934년 고국 오스트리아를 떠나 런던에 정착했다가 1940년에 다시 미국, 브라질로 옮겨갑니다. 그리고 암울한 세계정세에 대해 비관하면서 1942년 부부 동반자살...
정도가 제가 아는 이야기고 작품조차 제대로 안 읽어보긴 했는데 이정도만 알아도 영화를 굉장히 재미있게 볼수 있습니다.
영화가 허구인 나라, 작가, 소설, 사건들로 가득차있지만 그 환상 속에 슈테판 츠바이크와 1930년대 당시 유럽의 실제 사건들을 이리저리 엮어냈기 때문에....
만약 슈테판 츠바이크의 작품들을 이전에 재미나게 읽어보신 분들이라면 정말 제대로 즐길수 있으리라 생각하고... 궁금해서 검색해보니 그의 전기 작가와 영화 감독이 나눈 이야기를 찾았음
전기 작가가 영화에서 슈테판 츠바이크의 어떤 모습을 찾아낼수 있었는지, 영화 감독은 어떤 모습과 작품에서 영감을 얻어 어떻게 그려냈는지를 이야기합니다.
사실 영화 마지막에 그를 기리는 문구까지 있는데도 전단지에 아무런 언급도 없고 리뷰에서도 제가 원하는만큼 다뤄주는 분들을 보질 못해서 많이 아쉽던.... 제가 못 찾은걸수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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