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여객선 사태 말이죠.

배를 한 절반쯤을 가르면

1만톤이던게 한 5천톤쯤 되니

더 적은 크레인으로 빠른 인양이 가능하지 않을까 싶은데....

문제는 수중에서 어떻게 배를 반으로 잘라내 버릴 수 있는가랑...

작업 과정에서 살 수 있던 사람이 다치거나 추가로 희생될 가능성도 있고...

역시 수중해체를 해서 인력을 구조하는건 어렵겠죠?

애초에 절반을 가르고 자시고 할 크기가 아니던데
아파트 옮긴다고 반으로 잘라 가는 그정도 스케일....

그거 하는데 얼마나 걸리죠

그게 가능하면 선수 뚫고 압축공기 부어가며 구멍으로 사람 빼냈갰죠

듣기론 쓸데없이 구멍내고 그러면 수압 변화로 가라앉아버린다던가 하는 문제가 생길수도 있다네요

그냥 땅에서 배를 자르는것도 힘든데 물속에서 자르라니

그거 해서 살릴수 있었으면 사고나자마자 갈라서 했음
수중해체 했다가 지금 공기 탱크인가 그거 몇개 살아있어서 배가 완전히 가라안지 앗다고 하던데
만약에 그거 잘못 해채햇다가 남은부분까지 완전히 가라앉을수 잇음

고무튜브 이야기 생각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