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좀 지나야 밝혀지겠지만

여태까지 밝혀진 확고한 사실들을 풀어보면

1. 화물이 많이 선적되어있는 상태에서

2. 급하게 방향을 틀다가 화물이 쏠리면서 배에 빵꾸냄 ( 승객이 들은 굉음은 이 소리 )

근데 여기서 궁금한게 왜 그 정도로 급하게 방향을 틀었는가 이게 아직 답이 안나옴 

1. 배가 지나간 곳은 암초가 별로 없는 곳임 구조작업을 도와준 어민들이 증언함

2. 설령 있다치더라도 그 크기의 배라면 gps 같은걸로 암초위치 정도는 다 알고 있을거라고 함 

3. 암초가 '있다고' 가정하면 초짜 항해사가 항해 일정을 맞추기 위해 암초있는거 알면서  

   이니셜 D 찍다가 대참사 냈다는 말이 되버림   

사건이 워낙 최악의 방향으로 흘러가서 

사건의 전말이 뒷소리없이 완벽하게 밝혀져도 여러 사람 모가지 날라갈듯 

어찌되던 선장새끼는 교수형이 시급

암초 있을리가 없대요 사방 수 킬로미터가 다 갯벌이라던데요?

어선들 앞에서 조업하고 있어서 선회했나?

선체에 구멍이 났음?

선장은 진짜 죽지말고 오래살았으면 좋겠다

급하게 방향을 틀다가 화물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선체에 구멍을 냈다고 함
승객들이 들었다는 큰 굉음이 바로 그때 난 소리

도저히 납득이 안되는 좆도 안되는 이유로 선회한듯 알필요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