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먹는가가 중요한 거임

목숨 걸고 일하고 철수한 잠수부분들이 어떤 초호화 음식을 먹어도 욕할 사람 있나요?

미친 아랫사람들 뭐 먹을 시간도 없고 쉴 시간도 안 주면서 명령하는 놈들이 구석에서 지 배고프다고 자기들끼리 뭘 먹으려고 하면 욕 먹어야죠. 자기 할 일 제대로 했으면 몰라

눈으로 봐야만 이해되는 상황은 항상 있는 겁니다. 컵라면 사건처럼.

아 먹고 싸는건 걍 냅둡시다 무슨 한정식에 초호화 폭탄주 술판을 벌인 것도 아니고 우리도 밤에 코딩하다가 좆같으면 치킨 한마리 시켜서 나눠먹으면서 하면 더 잘되지 않습니까

윗 사람들도 지휘하는게 일이에요

어차피 책임은 윗대가리가 지게 되어있음

우리나란 꼬리자르기가 더 성행하는것 같지만

그러고보니 선원들이 먼저 탈출하고 곰탕에 술까지쳐먹고 갔다지 아마

생존 기본 욕구는 좀 나둡시다. 오히려 잠 않 자고/밥 않 먹고 / 않 싸면 일 효율이 더 떨어져서 실수가 더 많을수도 있습니다. 잠수부들 및 자원 봉사자들 그렇게 일 하는것도 굉장히 비효율적이지만 정말 어쩔수 없이 그러는거죠... 몰론 정부의 병크는 까일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