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이 쓴 편지 “직업병에 걸린 기자분들께”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6208

“사실 저는 올해 들어서 장래희망이 바뀌었습니다. 원래 장래희망이 바로 여러분들과 같은 일을 직업 삼는 기자였거든요. 저의 꿈이 바뀌게 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여러분이 인간으로서 지녀야 할 최소한의 양심과 신념을 뒤로 한 채 가만히 있어도 죽을 만큼 힘든 유가족들과 실종자 가족, 그리고 애타게 기다리는 전 국민들을 대상으로 큰 실망과 분노를 안겨주었기 때문입니다.”

진짜 이번 사건으로 기레기들이 얼마나 X같은지 많은 사람들이 알게 된듯

참나 이제야 알다니

알 권리가 그렇게 중요하면 일단 기레기들 머갈통부터 열어서 그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 좀 알고픈 바람이 있음

이럴수록 더 기자가 되어서 바꿔야징 아무튼 안타깝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