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 하니 요새 보는 만화중에 슈토헬이라는게 있는데

배경은 몽고가 금나라랑 전면전 벌이기 전

칭기즈칸의 통치 아래 부흥하고 있었던 시절 

거두절미하고 스토리를 얘기하면

칭기즈칸이 서하라는 나라를 없앨려고 하는데

이때 단순히 병합하는 식이 아니라 아예 서하라는 나라의

고유 문자와 그걸로 된 서적들, 그걸 쓰는 사람까지 모조리 죽여서 존재를 완벽하게 지울려고 함 

이유는 칭기즈칸이 어린 시절 개고생할때 

굶주리는 친구들을 위해 뭘 훔치다가 서하사람들한테 걸려서

서하사람들이 등짝에  자기네 나라 말로 

서하의 노예 뭐시기라고 인두로 지져버림 그래서 칭기즈칸이 서하에 대해 그렇게 복수심에 불타는 거 

ps. 

칭기즈칸이 어린 시절 온갖 똥고생을 한건 대충 들었는데

서하문자로 등지짐 당한건 만화보고 처음 알았는데 각색한 거겠져? 

오 불내 집 불내 하우스 불내 입맛 잃어

크... 악역의 슬픈 과거

당연히 야사겠죠
근데 징기즈칸이 조질려고 했던건 트루

칭기즈칸 영화로 본적이 있는데 거기선 그 얘긴 안나오고
겨울에 대비해 모아두고 있던 식량을 혼자 훔쳐먹던 동생을 활로 쏴죽인 얘기밖에 못봤는데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