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를 다녀와서 좋은거 한가지

 보이지 않는 자들의 고통과 고뇌를 알게된다.

 예전에 아는 여자사람이랑 누구 만나기로해서 가다가 

 해군에서 군함 승선 이벤트 포스터가 붙어있는거 보고 

 여자사람은 "와 이런것도 하네 가봐야겠다" 하면서 포스터 사진 찍고 있는데

 나는 보자마자 "아 저거 준비하는 병사들은 무슨 죄야 ㅁㄴㅇㄹ"

 여자사람한테 수병?들이 겪을 고통에 대해 이야기해주니까 "헐 그렇구나 생각도 못했어."

 

 뭐 그렇게 됨 ㅇㅇ

그런 말을 하니까 님이 여자친구가 안 생기죠

그런거 무슨 상관이야 밀덕들 신나면 됐지

거기서 여자친구는 왜나와 ㅁㄴㅇㄹ

어휴 자기만 아는 어리석은 중생들 ㅉㅉ
보이지 않는 이들을 생각할줄 아는 착한 어른이 됩시다

여자한테 군대얘기를 하니까 여자친구가 안 생기죠

군대얘기를 하니까 친구가 안 생기죠

보이지 않는 여자친구

hp 0

진짜사나이를 보는 여자&미필: ㅎㅎ 군대 생각보다 별거 없네.
군필: ㅅㅂ 저거 한다고 행보관이 애들 얼마나 쪼았을까ㄷㄷㄷ

그만둬! e군의 라이프는 이미 제로라고!

군대ㅑ여자를 하니까 얘기가 안 생기죠

승선 이벤트 저거 포상휴가가려고 간부 아니면 모두 달려들걸요? 그다지 개고생은 아닌데

아 포상휴가가 붙는구나

근데 나도 민간인 상대로 저런 이벤트 몇번 해봤는데 우린 포상 그딴거 없고 걍 명령 내려오면 지원이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