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 밥 이야기.

http://www.playxp.com/sc2/general/view.php?article_id=4893790&search=3&search_pos=&q=

저번글에 이어서...

찬이 떨어지면 뭐 간부가 시키기도 하겠지만 급양병들이 알아서 이것저것 해다가 갖다 줌.

김 같은 경우에도 필요한 사람 갖다 먹으라고 셀프코너 비치 해두기도 했고...

주말에 급양병들에게 축구나 한번 차자고 연락하면 생생가득(=맛스타)을 한가득 가지고 나타나기도 했음.

조리하는 것도 어쩌다 구경할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정성 들여서 만들고 있었고...

어... 그냥 급양병들이 참 착해서 그런건가?

p.s

비행단이었습니다.

착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