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형이랑 친구되고 싶다

유리베 같은 흑형 하나랑 크리스 락 같은 흑형 하나 요렇게 친해지고 싶음.

옆에 다니면 시비 아무도 안걸고 듬직한데 알고보면 맘 여리고 착한 유리베 스타일 흑형... 코리안 푸드 좋아해서 장난으로 매운거 먹이면 괴로워하는거 보면서 놀리고... 슬랭 막 가르쳐주고...

크리스 락 같은 흑형 속사포 같이 말 쏟아내는데 겁나 유쾌해서 즐거움... 한국말 가르쳐주면 좋아하고... 대충 몸을 흔들어도 그루브해서 쩔고 힘빼고 노래 흥얼거려도 쏠이 살아있고...

재미질듯...

그리고 그는 인삿말로 와썹 니거? 를 했다가 변사체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흑형은 감히 넘볼 수 있는 존재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