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트럴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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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4-05-04 16:21:38 KST | 조회 | 182 |
제목 |
개를 맡아 잠시 데리고 있으면서 느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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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때 부대에서 키우던 작은 개가 있었는데
이게 말년 병장들만 잘 따라다녔음 일이병들 말은 잘 듣지도 않고
뭐 행동보고 다들 그사람 말이면 듣고 그러니까 빌붙은거겠지만
그런데 그 말년병장이 전역하는 그순간 바로 최고참이 되는 다른 병장에게 설설김
근데 집에 누나가 잠시 친구 개를 맡아서 데리고왔는데
누나 있을땐 누나한테만 졸졸 따라다니다가 없으면 그제서야 나한테 오는걸보고 저 위의 일이 생각남
개는 원래 이런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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