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밍아웃 하니 생각난 썰

필자는 체대생임

고로 체육대회는 전쟁과 다름없음

여자종목인 발야구는 여학우들의 숨겨놓은 승부욕과 깡다구와 꽈당을 볼 수 있는 아주 재밋는 종목임

한창 경기가 진행되던 도중 한 여학우가 아웃되자 뒤에서

김치녀 아웃!!!!! 이라는 엄청 큰 소리가 들림

관중 전체 시선고정...................... 정적...................

냄새는 났는데 정상인 코스프레하고있어서 몰랐음

요즘 그친구는 양손으로 일베마크 만들고다님 ㅋㅋㅋㅋㅋ

이왕 이렇게된거 일베충으로 진화한다!

자신에게 당당해졌군요.

내가 보여줄건 지금까지 이어져왔고 앞으로도 이어질 일베의 혼이다!!!

아싸가 되고싶어서 저러는걸까

이렇게 된거 자연스럽게 간다!

세상엔 정말 다양항 사고를 지닌 사람이 존재하네